170312 나들이하기 좋은날

현세타파/넋두리

2017. 3. 12. 22:49

1.

오늘 제주는 제주시도 서귀포도 17도를 찍음..

... 넘나 더웠긔 -_-;;;;;

2.

반고흐 인사이드 보러 중문에 있는 부영호텔에 버스타고 고고싱

3.

그리고 사진 퍼레이드 -ㅠ-


리무진 타고 고고싱



날씨 넘나 조은거..><



초대권을 받았기에 친구와 전시 끝나기전에.. 근데 날을 넘나 잘잡았다. 오히려 더웠긔..



두번째 사진 저기 은근 이뻤는데 사진으로 잘 못찍어서 안타깝네....

세번째는 천에다가도 저렇게 빔 쏴서 보여줬는데 영롱하니 이쁘더라 ><




저렇게 빔 쏴서 작품 보여주는게 많았다. 일생을 설명해주는 부분도 있었고...

그림에 이펙트로 움직이는듯하게 보여주는것도 신기했긔-



저 원은 무엇이었을까...

두번째는 저런 봉을 구멍에 끼워서 걍 놀수있게 해둔거 같은데. 글씨를 만들어보여다가 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 체험 관람중에 저렇게 사진에 패드 카메라를 비추면 증강현실?로 작품을 보여주는데 재밌었다.

다만 모든 작품을 하나하나 중간중간 설치된 패드를 비춰야해서 그건 좀 귀찮았지.

중간에 VR? 껴서 작품속을 걷는것처럼 하는게 있었는데 그건 좀 재미졌음 'ㅅ' 어지럽긴 했지만;;;


다 관람하고 나와서 배고파서 바로 호텔 레스토랑으로.. 근데 손님이 우리포함 두그룹만 있어서 좀 당황스럽고 민망했던...

..... 호텔은 호텔인지라, 친절하긴 하더라. 오히려 손님도 없고 그래서 부담스럽긴 했지 -_-;;;


그중 우리테이블 자주 왔던 직원 한명은 약간 고은성 닮았더라(...)



왼쪽은 내가 시킨 일본식 닭고기 덮밥, 오른쪽은 친구가 시킨 시금지 페투치니? 였나.

일본식 덮밥인거 치곤 셋팅이 넘나 한식이라서 당황(...) 일본음식 특유의 달작지근함이 없어서 아쉬웠어..

역시 호텔식은 양식(...)


보고나와서 날씨 너무 좋았어....

호텔 레스토랑에서 커피 한잔에 15000원 대충 이런 식이어서 옆에 컨벤션센터로 이동 -_-;;;

지하에 면세점과 간단한 페스트부드 점들이 있더라... 원래 이리 있었던가 ㅡㅡ;;;;



딸기요거트 수제 샤베트? 였나... 무튼. 딸기 요거트맛이었는데. 생각했던 그런게 아니라 그냥 딸기와 요거트를 모양틀에 넣어서 얼렸던.. 음.. 난 좀 더 딸기와 우유가 섞인듯한 그런 맛일줄 알았는데 넘 따로 놀았음 ㅠㅠ

저건 아무리바도 냥이발보다는 멍이발같구.. 'ㅅ')ㅋㅋㅋㅋㅋㅋㅋㅋ

4.

다보고나서 친구들이 집에 놀러온다기에 부랴부랴 다시 리무진타고 제주시로 고고싱

5.

도착하자마자 미친듯이 정리하고.. 그래도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정도로는 해야하니까;

휴지는 정말 괜찮다고 극구 말렸으나 결국 사왔어.. -ㅍ-....

화분도 아마 내손에 맡겨지면 다 죽을꺼라구 했는데 사왔어.. ㅠㅍㅠ..... 니들 왜이래...

집에 다 모이자마자 다들 또 배고프다고 난리쳐서 집 옆 소갈비집으로 급하게 피난(?)!!

6.

양념3종세트라고 해서 LA갈비랑... 안창살이랑.. 또 하나 뭐였지. 암턴 저렇게 해서 500g을 시키면 500g 더 주는 세트였음.

하 역시 소고기는 맛있습니다... 

마지막 후식냉면까지 알차게 다 먹고 집으로 컴백홈. 그리고 열어신 수다꽃 -ㅅ-......

-ㅅ-... 다모인게 6시 조금 전, 밥먹은게 한 40분?정도 9시 넘을때까지 수다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있고 한 친구들도 같이 모여서 그런가 역시 애들얘기 반 시댁얘기 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엔 좀더 느긋하게 모여서 'ㅅ' 내가 전골해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아 근데 넘나리 피곤한거....

그래도 날씨 좋았어서 나들이하기 좋았기 때문에 넘나 즐거웠음.

아 쓰다보니 고기먹고싶으네(?)

딱히 지금 다시 정리할건 그리 많진 않지만... 안할래... 피곤해...... 그리고 뭣보다 배아프다 -_-; 몇일전 배아팠던게(어젠가?) 아직까지 이어지는 느낌적인 느낌.

오늘은 일찍 자야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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