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후반차...흑흑..

1.

맥북 배터리가 맛이 가서..... 

30분 회의에 반정도가 훅훅 떨어지는...

하긴 오래 됐으니... 맛이 갈만도 하지...

2.

오후 반차를 내고 택시 배차를 하는데....

카택 5번 + 콜 전부 실패..

버스를 알아보니 30분뒤 있다 해서 마지막으로 카택 한번만 더해보자 했던게

운좋게 ㅠㅠ 성공 ㅠㅠ

겨우 빠져나왔엉..흑흑

3.

오자마자 바로 갔는데....

..................

가로수길 아니라고.. 3만원정도 대행비가 붙어서.... 18.9만원...

흑흑..

거기에 이게 한번 단종 됐다가 다시 나오기 시작해서

부품이 해외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일주일~한달이 걸린다고...

근데 문제는 이게 정말 배터리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부품의 문제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점검을 먼저 받아야한다고 한다.

점검이...

대략 하루정도 걸린다고....

..... 수리점에서 한 10분 있었나...ㅠㅠ....내휴가....

그래서 일단 맡겨놓고 오랜만에 ㅇㅈ님 만나러.

4.

만나서 열심히 수다떨고... 새로운 정보도 얻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그러셨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헤어지고 노형 넘어와서 이마트 애플샵(? 뭐라고 해야하지..) 에서 

낡아빠진 맥북 케이스 버리고 새로운 케이스를 삼...

그리고 나오는 순간.. (여기까지 한시간걸림)

^^ 점검 끝났다는 문자가 옴...

^^...............

내일 대략 팔이 빠질 예정....

6.

왜냐면...

내일 주문한 화장품도 받아올 예정인데..

샘플 왕창 있다고. ^^...

^^..............

하아...............

7.

12시 10분에 나와서 외계인 방앗간 가서 빵 사고

택시타고 시청가서 맥북 찾고

걸어서 밥먹으러 가서 친구 만나고 수다떨고 

물건 교환하고(...)

놀다가 집으로....

하아.....

8.

내일은 무리고. 다음주 병원가면

드디어 앞자리가 바뀌겠다.

나이스.....

9.

저스트댄스 한시간만 하구 자야지. 히히

한달 무료니까 열심히 해야 -_- 

10.

집에 일찍 온김에 세탁기를 돌리는데

이게 탈수할때마다 3번에 2번은 탱크 지나가는 소리가 겁나 남.

그래서 급하게 일시정지 시키고 엉킨거 풀어주고.

다시 돌리면 또 소리나고.

-_-

한두번 이러면 모르겠는데 거의 매번 이러니까 

세탁기 돌릴때마다 겁나 긴장타야하는것.

이거때문에 진짜 세탁기 바꾸고픈데....

엘지 미니세탁기 5키로짜리.. 겁나 땡김.....

흑흑....

맥북프로 중고만큼 하네.....(???)

11.

실은 오늘 총무팀 사람한테 맥북프로 회사할인 받음 얼마냐길래

3년된거 66만원이면 산다해서.....

겁나 땡겼지만 그 돈이 엄써서.... 포기했긔....

저는 할부인생이랍니다(...)

12.

하아... ㅠㅠ 

세탁기를 사야하나 맥북을 사야하나

그것이 문제로다-

13.

아.

타블렛 결국 지름(?)

식비 주는 만큼 역시 열심히 지르는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