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국카스텐 “방송은 모험을 하면 안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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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7. 23:10

원본출처 : 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562228.html




국카스텐 “우리 음악은 이미지 강한 시”


애초 국카스텐이 나가수에 출연하게 됐다고 했을 때 나가수 무대의 분위기에 짓눌려 음악적 색깔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자신의 색깔을 품은 채 대중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놀라운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2007년 신인 밴드의 경연무대였던 ‘쌈지사운드페스티벌 숨은 고수전’에서 국카스텐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음해 열린 교육방송의 헬로루키 경연무대 출연을 권유했던 음악평론가 김작가씨는 국카스텐의 나가수 돌풍에 대해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유지하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가질 수 있는 미덕을 잘 살린 결과”라고 해석했다.


그는 “헬로루키 경연 연말 결선에서 <거울> 1절이 끝나고 객석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발견의 환호성이 퍼져오는데 소름이 끼쳤다. 그 결과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카스텐의 음악적 특징에 대해 “아방가르드적인 성격과 대중적 성격을 동시에 갖춘 밴드”라면서 “소릿결에 숨은 싸이키델릭한 성격이 시적 느낌의 가사와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국카스텐의 성공 이면에는 대학을 중간에 그만둔 뒤 일용직 막노동판을 전전하면서도 12년간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꾸준히 추구해온 세월이 있다. 그 과정에서 수백차례의 라이브 무대에 서서 관객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음악적 토대를 튼튼히 세우고, 수백곡의 노래를 만들었다 폐기하거나 첫 음반을 다시 녹음하는 치열함이 있었다.




뭔가 유물을 발굴한 느낌이다...

와..........

무슨... 인터뷰 영상에서... 긴 공연 연상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와...................... 만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 넘나 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