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이 가장 무섭다.
몇일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오늘 본격.. 제대로 가지고 놀기 위해 .. 다이소엘 댕겨왔긔..
해본 결론으로는.. 넘나 맘에 드는거 ><
... 근데 이거 ^^ 카테고리를 국텐으로 해야하나 취미생활로 해야하나(...)
직구좌표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50ZNWYG/ref=od_aui_detailpages00?ie=UTF8&psc=1
이전 포스팅 : http://roundshape.tistory.com/112
준비물 : 빈 유리병, 물에 퉁퉁 뿔린 워터비즈, 안에 넣어서 띄울(<-) 장식
집근처에 있는 다이소엘 갔는데.. 넘나 쪼끄미한거...
알고봤더니 작기도 작고, 업종 전환 준비중이라 추가주문 없는거라고... 흑...ㅠㅠ..
원래는 병 하나당 하나씩 넣어서 책장에 나열해두려고.. 일부러 비즈도 더 왕창 뿔려두고 그랬는데...
작은건 정말 넘나 작아서 피크 하나 넣음 비즈 들어가서 고정될 공간이 전혀 없기에... 급하게 병 하나에 다 넣는걸로 변경 ㅠㅠ 생각하면 할수록 이건 너무 아까워서... 나중에 다시한번 병 이쁜거 4개 사서 나누기로!!!!! (큰병은 레몬쳥 맹글어서 넣어놔야긔)
병과 비즈와 목표물을 준비. 나는 국텐 해프닝 국즈인 피크를 준비했슴다.
내용물을 깔끔하게 준비해야하니까 살살 안꺾이게 피크를 종이에서 띠어내줌.
너무나 멋진 이 피크의 자태를 봐주세요 아 현기증... (여기서 드러머인 리광킬씨 피크는 왜있나요 라고 묻는 사람은 부디 없길 ㅇㅇ)
병도 준비해야쥬. 앞에 스티커가 넘나 시르니 살살 띠내줌.
...는 실패. 해서 식용유를 살짝 발라서 뿔리고 녹여서 띠어냈습니다...는 거짓말. 저렇게 불리다가 성질급해서 걍 닦아내고 손톱으로 긁긁했음. ㅇㅇ
뿔려뒀던 비즈를 어느정도 깔아줌.
약간 넣고 피크를 넣으니 잘 안잡히고 가볍다보니 탄성좋은 비즈들이 맘대로 깔아뭉개기 땜시롱 입구정도까지 다 비즈로 채운 후, 핀셋 등으로 조심스래 피크를 넣으면서 자리 잡는걸 추천합네다.
비즈를 다 채웠으면 그냥 맹물을 채워쥼. (나같은 경우 뿔꺼 생각해서 좀 덜 넣기도 했음..)
먼저 불려둔걸론 모질라서 급하게 추가로 불리긴 했으나 역시 성질이 급했으므로 다 안뿐 애들도 넣어서 찍었더니 좀 덜 이쁘게 찍히긴 했음..
하지만 어떠랴. 내눈엔 그저 이쁘기만 한걸 >< 히히
이쁜건 또봅시다.
하....
증맬 이쁘다..ㅠㅠ 뿌듯해 흑흑
자아.
이제 고민하자.
이 많은 비즈들을 다 어케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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