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년만에(?!) 라탄공예

현세타파/취미생활

2018. 8. 11. 22:38

라탄이라기보다는 나는 등공예가 더 귀에 익은 '-' 

오마니가 거의 여기서 최초로 '-' 등공예 자격증을 따셔서 어릴적부터 큰 등공예 공방을 하셔서

등나무와 등실등에 워낙 익숙했는데(잘못해서 맞는것도 등나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하려니 -_- 거기에 손톱도 좀 길어서 손이 넘나 아팠던것....

플리마켓 날짜가 얼마 안남아서 이번주 주말 + 광복절 + 다음주 주말까지 겁나 달려야하는...흑흑..

느어어....

이거 쓰고 사인 캡쳐좀 하다가 

두세개 만들고 나서 내일 아침에 나머지 만드는걸로. 내일 오전까지 목표는 다섯개.

워낙 작아서 개당 30분쯤 걸리는듯. 

시작은 손풀기.

등실 향기가 참으로- 오랜만이네.

물먹여서 부들부들. 

티코스터 먼저 만들어볼까 하다가 미니 바스켓 먼저 시도하게된 -_-....

... 바닥을 하는거보다 높게 세우는게 더 편하더란..

손풀기용으로 만들어본 미니바스켓. 플리마켓에 낼꺼는 시간도 시간이라 좀 더 낮게 할 예정.

손풍기를 냉큼 끼워봄 ㅋㅋㅋ

두줄꼬아엮기는 쵸큼 아직도 헷갈리는데. 그래도 내 실력 녹슬지 않아쒀~ 

빡씨게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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